전체 글 (3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밥봉 백패킹 후기 서울역에서 출발대낮에 뽀뽀쪽하는중인 KTX금방 정동진에 도착정동진에 오면 바다는 보고 가야 함서울역에서 싸간 더블쿼터파운더를 먹고정동진역에서 옥계 가는 버스 타고 오늘의 목적지 밥봉으로 향함옥계 슬로건 좀...거시기하네오늘의 목적지 밥봉그리고 굉장히 2000년대 스러운 동물원 홍보 그래피티등산로까지 가려면 이렇게 폐선된 철로를 따라가야 함밥봉 등산로 입갤여기서 웬 아저씨 만나서 서로 수다떨면서 등산함밥봉은...2019년 강릉 산불때 전소해버린 산이라서이렇게 조그만 묘목들이 심어져있음그리고 묘목들을 심기 위한 임시도로와아직 이정표 하나 없이 확실하게 자리잡히지 않은 등산로가 헷갈리고나무 하나 없어 심각한 경사바다 바로 앞 산이라 사실상 씨투써밋기타 등등 300m산치고는 등산하기 좀 귀찮은 점이 있음그래도 .. 2025 화천산천어 축제 짧은 조형기 아침 5시에 출발해서 화천 도착하니까 7시쯤 됐음 새벽 양양고속도로에서 시속 130 140으로 달리는 미친년들 많아서 좀 쫄렸다.. 시발년들 전봇대박고 혼자 뒤지시길! 7시 반쯤 예약낚시터 출입구 근처로 줄 서서 기다림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내가 간 예약낚시터는 1, 2, 3, 4구역이 있고 각 구역별로 1-1, 1-2 이렇게 행사장쪽이랑 강 건너에 각각 출입문이 있음 근데 중앙통로 통해서 강 건너에 있는 출입문쪽에서 줄을 서면 비교적 한산하게 줄 설 수 있음 ㅇㅇ 오늘 사람 쥰내 많은 토요일인데 위에 방법으로 강 건너 출입구 가서 거의 앞 쪽에서 줄 섰다 ㅋㅋㅋ 축제 온 사람들 대부분 메탈 달고 흐느적 거리는데 혼자 홍머병 걸려서 마커채비로 걍 찌보몀서 즐낚함 초반엔 고기 잘나오다가 좀 .. 인왕산 다녀왔슴다 딸내미 스키에 푹 빠져서 강습다니고일욜인데 와이프 혼자 점심 먹게하는거 미안하기도 하고산에는 가야겠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동동 구르다가살살 꼬셔가지구 인왕산 가서 김밥먹고 왔습니다.어후 산에 한번 끌고가는게 쉽지가 않아요.저 우측 아파트 놀이터가 등산로 입구입니다.인왕산 숨은 등산로 입구 무지 많음시작(안산입니다 서울시 일출명소이죠.)원래는 인왕산 뛰어 올라가서 무악재 하늘다리건너 저 안산으로 넘어가고(백련산입니다. 완만한 능선길이 길게 이어진 최고의 산책로 입니다.)안산 봉수대 주변에서 간식먹고 백련산으로 넘어가서 능선길 뛰어다니면 진짜 행복합니다.그림의 떡입니다.답이 없습니다.아무리 갈궈도 와이프는 느릿느릿 기어 올라옵니다.힘들다고 투덜투덜인왕산에도 대피소? 있음인왕산 기차 바위 입니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