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27)
인생 최고 담백한 감자탕을 맛보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d&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2372625366       국물도 사골처럼 개운 시원하고 자극적인 맛이 일절 없고 고기는 부드러움 그자체 본가 근처 주은감자탕 상위 호환 *5배 정도 사장님이 아프셔서 하루 20인분 정도만 판매 어제도 다섯시 오픈인데 여섯시 5분에 마지막 파심영업 안하시는 날도 많은게 단점
먹고 치유를 받은 뼈해장국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d&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45680454153월 1일부로 새로운 길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익숙해지지 않는 환경에 자꾸만 작아지는 나 자신.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클수록, 더 무거워지는 하루.   그렇게 오늘도 마음이 복잡한 퇴근길, 우연히 마주한 뼈해장국 한 그릇에 묵묵히 위로받고, 조용히 다짐해본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단단해지기를.
??? 뭉티기 시켰더니 진짜 뭉티기가옴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d&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724590519 집에 주문한 뭉티기가 도착했다는 알람을 받아서집에 호다닥 들어옴 ??? 진짜뭉티기네???그럼 썰어야지 ㅅㅂ...얼추 썰어냄근섬유 방향에 수직으로 썰어야 부드럽습니다. 이제 이걸 해보고 싶었어 뒤집기  성공Video Player   껄껄 이게 되네양념장이랑 콜라 한잔 준비함 김도 놓고크으 꼬소하이 직이네집에서 칼로 손질해먹으면 뭉티기 한접시 1.5만원...장가는 가셨는지? 안갔다 ㅅㅂ롬아 충동 구매한 뭉티기 성공해서 기분좋네요여러분도 즐거운 저녁되세용 안뇽
진상에게 당한 저를 아내가 위로하며 해준 요리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d&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3429396499 개진상같은 새끼가 밑에 직원들 건드려서그거 막으려다가 말다툼이 좀 있었는데요고소를 하네 마네 개지랄을 하길래 제발 하세요나도 공무원 사칭 및 업무방해로 맞고소갈테니까 법정에서 봅시다 하고 지름대표한테 전화해서 직원관리를 하라니 마라니지랄하고 팀장은 걍 더럽지만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사과하고 조용히 넘어가래요.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고소 진행해서 벌금형이라도 받게 할 작정인데 와이프도 좀 참으라네요. 와이프도 공무원인데그런 미친 새끼는 건드리면 더 발광한다 걍 피해라고 해요.분해서 잠이 안오네요와중에 와이프가 해준 수육 존맛 ㅠㅠ 흑흑 ㅠㅠ
3/12 신당 영남순대국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d&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5036441786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유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매주 수요일에 시간적 여유가 돼서 서울에있는 국밥집을 탐방해보려하는데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국밥입니다)첫번째집은 신당역 부근에 있는 영남순대국입니다. 이집의 특징은 순대국인데 국물이 매우 맑다는겁니다.(곰탕의 맑기를 10이라고한다면 13정도)제가 탁한것보다는 맑은 국물을 좋아해서 제가 여태껏 먹은 순대국중 손꼽히는 맛입니다.저는 12000원짜리(특)을 먹었습니다.아 그리고 순대는 당면순대가 들어가지만 순대보다는 고기가 메인입니다.순대가 들어간 돼지곰탕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됩..
아버지 생신을 맞아 주문진에서 대게 파티 했습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630887 한 달에 한 번 고향집 내려갈 때마다 부모님은 더욱 나이를 드시는 거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한 번이라도 더 두 분이 좋아하시는 장소. 드시고 싶은 음식을 가고 사드리고 해야겠습니다.  주문진에 오면 늘 가는 가게 입니다. 오늘은 홍게랑 가리비가 서비스로 나오네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새꼬시 입니다. 쥐치가 참 맛있었는데 오늘은 가자미 입니다. 달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키로 8만원의 대게 입니다. 오늘 대게는 물이 참 좋았습니다. 대게 내장은 참 맛있습니다. 비릴거 같지만 전혀 비리지 않고 좋습니다. 대게향의 농축~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모님이 ..
올레길 5코스에서 만난 식물들+ 여행기 2 앞서 올렸던 사진들이 50장이 넘어서 짤린 관계로 내생각과 달리 여행기가 2번째 편으로 다시 오게 되었음 ㅎㅎ15키로 걸었더니 오늘이 되어서야 좀 살만해진듯...올레길 21코스 전부 다합쳐서 400키로미터가 넘던데;; 그걸 다 할수는 있으련지...  무튼 향기도 좋고 아름다운 수선화를 지나서 이제 밥을 먹어야해서 음식점을 찾길 시작함...이날 첫번째 본 수선화는 작고 연노랑색이었는데 이 수선화는 꽃이 좀 크고 조금 더 진한 노랑색이어서 종류가 다른거겠지??서귀포 신례리에 있는 바당길이라는 가게에 가서 먹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릴꺼 같아서 즉흥적으로 다른 가게에 가게됨. 진짜 가는길에 식당이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이거보고 그냥 엄마한테 여기가자 하고 오케이 하고 바로 그냥 뭐하는 가게 인지도 안알아 보고..
올레길 5코스에서 만난 식물들+ 여행기 1 제목그대로 올레길5코스에서 만난 식물들 위주로 간단한 사진들을 올리겠음.진짜 갑자기 즉흥적으로 가게된 제주도 여행이었음.ㅋㅋ여행가기계획은 엄마랑 올레길 걷기로 하긴 했는데 언제가느냐고 계속 설왕설레하다가 무려 여행가기 3일전에 비행기티켓끊고 무모하다면 무모한 당일치기 제주도 여행을 다녀옴.ㅋㅋ14-1코스, 10코스, 7코스, 6코스, 21코스 등등 어디갈까 하다가 후보지중 하나였던 5코스가 바다와 숲길등이 왠지 조화로울꺼 같고 중간에 동백나무 군락지도 있길래 선택! 집이 부산인 이유로 김해공항에 도착..무려 새벽4시부터 준비해서 차몰고 6시30분쯤 도착아침 7시20분 비행기를 탐.ㅎㄷㄷ요즘 제주도 비행기가 싸다고 하니깐 잘찾아보고 싼거 타서 한번가보길.. 가는 비행기값은 2만4천 얼마들음 인당. 엄마말에..
왕방산 백패킹 다녀온 후기 https://gallog.dcinside.com/lss6901  안녕 어제 1박으로 왕방산에 백패킹을 다녀와서 기록 남기려고 왔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정보 보다는 내 느낌 남기려고. 유갤 최근 글에는 왕방산 후기가 없더라고! 왕방산에 등산 코스가 크게 2곳 있는데 나는 오지재 고개에서 출발하는 오지재 코스로 등산했어. 최단 코스는 왕산사에서 오르는 곳이 있다고 하네.초반 800미터 정도는 계에에에ㅔㅇ속 오르막만 나와. 갈림길+벤치+이정표가 나오면서 부터 능선길이 나오는데, 능선길에서도 작은 바위+봉우리를 넘어가야 해서 고저차가 꽤나 있는 능선길이야.  처음 나오는 전망 데크. 1-2동 정도 피칭 가능할거 같고, 저체력자나 너무 시간이 늦으면 여기서 1박 해도 좋을것 같아.뷰도 좋고, 보이는 큰 건물들..
서울 부산 말고 한국의 로컬을 여행 온 일본인